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흑의 기사 (문단 편집) === 창염의 궤적 === ''' 칠흑의 기사와의 결투 테마 Against the Black Knight ''' [youtube(gqrCmPga46w, width=60%, height=50)] 창염의 궤적 당시에는 제네럴[* 새벽의 여신에서는 칠흑의 기사라 쓰고 [[다크 나이트]]라고 읽는 전용직이 된다. 영문판에서는 BLACK KNIGHT로 표기.]이라는 흔한 상급직이나 능력치는 [[하딘|역대]] [[알비스(파이어 엠블렘)|시리즈의]] [[제피르|황제]]들과 맞먹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고, 갑옷에는 여신의 가호가 있어서 특정 무기가 아니면 절대 데미지를 줄 수 없는데 '''[[갑툭튀|평범한 민가에서 냅다 튀어나오는 게 첫 등장. ]]''' 그것도 초반부 맵인 11장이라 십중팔구 아군 유닛들은 상급직은 고사하고 하급직들 투성이인 상황. 보통은 플레이어가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오고, 주변에 있던 아군 유닛에게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그냥 한 방에 죽여버린다.''' 당연히 이걸 겪은 대다수 플레이어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막아보려고 했는데, '''문제는 그게 죄다 안 통했단 것이다.''' * 잘 키운 아군으로 처리한다 : '''이 시점에서 칠흑의 기사 능력치를 능가하는 유닛은 없다.''' 어찌어찌 비슷하게나마 키웠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아무런 공격도 안 통하는데다 '''반격을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 * 안전하게 활이나 마법으로 저격한다 : 칠흑의 기사가 들고 있는 무기인 에탈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 [[사각지대]]따위 없는 반격을 맞고 죽는다.''' * 등장 칸을 아군으로 틀어막아서 못 나오게 한다 : 시리즈 대대로 증원을 막는 방법이지만, 칠흑의 기사는 이걸 써도 증원 조건을 만족하면 문을 열더니 '''막은 유닛 바로 옆으로 걸어나온다.''' 게다가 이 이벤트는 창염에서 유일하게 증원으로 난입한 적이 한 턴을 넘기지 않고 '''즉시 행동'''하는 상황이라서 '''도망도 못 가고 바로 죽는다.''' 증원을 막는 방법도 안 통하는 시점에서 이쯤되면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 확실하다. 그냥 존재 자체가 악몽. 절묘하게도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올 타이밍이면 보통 그 부근에 있는 [[지하크]]의 설득을 마친 상황인데, 대개 설득한 지하크가 칠흑의 기사에게 죽어서 리셋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공격 가능한 적이 없다면 3칸씩만 이동하기에 칠흑 등장 위치에서 아군이 멀다면 무난하게 도주가 가능하고, 등장 타이밍에는 조건이 있어서[* 정확히는 맵의 보스와 처음 교전하고 바로 다음 턴에 등장한다.] 사전 정보만 있다면 칠흑의 기사에게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허나 사전 정보가 없던 당시에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던것. 비슷한 전례로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 776]]의 초반 탈주행때 추적오는 [[가르자스]]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추격오는 그 타이밍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칠흑의 기사만큼 공포를 선사하지는 않았다. 덤으로 튀어나온 뒤 아이크랑 교전시의 대사도 준비되어있는데, 칠흑이 이 시점에서 패배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지만 교전 후 아이크가 살아남을 경우[* 치트 없이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기도 스킬이 발동하면 '''운 좋게''' 살아남을 수 있다. 속도랑 행운이 잘 성장하면 명중률이 99아래로 떨어지고 지원까지 짜면 50% 아래까지도 볼 수 있는데 이쪽 역시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단건 변함이 없다.]살아남는 그 상황은 물론이고 맵 클리어에도 전용 대사를 볼 수 있다. 열화의 검 시절 퍼거스 선장의 사망대사도 그렇고 나름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그야말로 창염의 궤적의 씬스틸러.''' [[파이어 엠블렘]], 아니 역대 SRPG의 '''갑자기 튀어나와 대응을 못해서 짜증만 나고 리셋하게 만드는''' 증원 이벤트 중에서도 '''[[트라우마]]를 너무 심각하게 새겨버려 역으로 그게 개그 소재로 써먹히는 인물.''' 실제로 일본에서는 파이어 엠블렘은 몰라도 칠흑의 기사는 안다는 사람들이 꽤 있을 정도로 밈이 된 모양. 이 때문에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온 집을 '''칠흑 하우스'''라고 호칭하여, 창염의 궤적에 있어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칠흑의 기사가 나오는 미션에서 집 그래픽이 등장한다. 여신의 가호 역할을 맡는 성흔은 덤. 입구를 막아도 그걸 무시하고 등장하는 것까지 재현되었다.] 제대로 된 상대는 27장 후반에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전에도 간간히 등장하지만, 그때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싸움은 창염에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칠흑과 맞설 때 아이크는 오르티나의 또 다른 애검 라그넬을 들고 싸우게 되는데, 이 전투를 이기겠다면 '''다섯 턴 안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칠흑을 이기기 위해 준비를 확실히 해야한다'''. 문제는 준비를 해도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이길 수 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